공식 사이트 인터넷 병원

한포진?

2019. 10. 10. 11:21

한포진?

안녕하세요 이제 쌀쌀한 계절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전기장판을 틀고 자야 춥지 않은 온도로 이제 잠에 깰 수 있는데요 저는 요즘 추워서가 아니라 간지러워서 잠못들고 있습니다. 바로 한포진 때문입니다. 더위가 물러간 가을밤에도 잠 못 이루게 하는 한포진 과연 무엇일까요? 너무나 쉽게 일상적으로 생길 수 있지만 그 증상은 너무나도 고통스럽고 괴로운 피부습진중에 하나인 이것! 한포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포진 은 어떤 질병?


한포진은 손과 발바닥 손가락 옆쪽에 매우 작은 수포 물집이 잡히는 증상을 말합니다. 물집은 일반저긍로 3주정도 지속이 되는데 한포진이 무서운 이유는 바로 어마무시한 가려움증을 동반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진짜 이 가려움증 때문에 잠을 못이루고 고통받고 있는건데요 보기 흉한것도 흉한거지만 그 가려움증을 진짜 못참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들어차 오른 물집이 마르게 되면 비늘처럼 벗겨지기도 하고 같은 자리에 재발될 가능성이 높아서 한포진을 만진 손으로 다른 부위를 만지게 되면 다른곳으로도 번져서 날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한번 올라왔던 자리에는 지속적으로 재발된다고 생각해도 무방합니다. 그리고 치료는 피부과에서 처방해준 크림이나 연고를 지속적으로 발라줘야하는데 너무 심한 경우에는 스테로이드라는 먹는 약이나 주사를 처방받아 염증수치를 낮춰줍니다. 

한포진 원인?

일반적으로 아직 어떠한 원인이라는것이 제대로 밝혀지지 않은 피부 질환입니다. 고초열(꽃가루 알러지 비염)과 비슷한 일레르기성 질환으로 분류되며 아토피 피부질환과도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정서적, 신체적인 스트레스가 심해지는 동안에 더 많이 나타나는 양상을 보이며 코발트와 니켈 등의 중금속에 노출되었다거나 민감한 피부일 수록 일상 생활에서도 자주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습진하고는 조금 다른 성질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한포진 증상?

한포진은 40세 이전에 잘 발생하는 질병으로 알려져있습니다. 한포진처럼 면역력 결핍으로 인해서 생겨나는 대상포진과는 또 다른 증상인데요 대상포진은 굉장한 아픔을 동반한 수포가 특정부위에 몰려서 나타나는데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잘 발생하지않고 연로하신 분들에게 많이 일어나지만 한포진은 40세 이전 젊은 분들 사이에서도 자주 발생하는 피부질환입니다. 사실상 어느연령대를 막론하고 발생한다고 보면 됩니다. 발진과 함께 물집은 급격하게 발생하게 되는데요 작고 둥근 씨알같은 물집이 터트리고 긁다가 상처가 생겨 큰 물집으로 뭉쳐지기도 하고 그룹으로 묶여있기도 합니다. 발진은 대칭적으로 나타나는 편이며 통증도 있고 매우 아주 아주아주 가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 물집이 마르고 없어지게 되면 피부색은 붉은색을 띄게 되는데 피부 장벽이 약해져서 심하게 긁게 되면 세균 감염의 발생률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여러분 안긁고는 못베기는 가려움 입니다. 아예 참을거면 손도 대지마세요 한번 긁으면 진짜 그냥 피 날때까지 긁습니다. 어쩔 수 없어요 한포진은 매월 또는 매년마다 규칙적으로 재발하는 경향이 있어 손과 발에 발진이 저절로 없어지지 않는다면 진료를 받아보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한포진 진단과 검사?

대부분 신체검진으로 한포진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물집이 올라온 모양이라던지 특징적인 증상들이 선명하기 때문에 그래도 보기에 애매할 경우에는 검사도 진행하긴 하는데요 무좀과 같은 질병을 감별하기 위한 곰팡이균 검사가 있으며 피부 알레르기와 민감도는 패치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물집이 있는 경우에는 하루에 3-4 차례 명균 생리식염수를 사용해 물찜질을 해주는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물집이 사라진 후에는 국소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해야 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먹는 스테로이드 약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가만 스테로이드의 장기 복용은 심각한 부작용을 야기하므로 주의해서 꼭 의사와의 상담 이후 섭취를 권장드립니다. 만일 다른 치료의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경우에는 자외선과 결합한 특수 광선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래도 가장 중요한것은 평소의 생활 습관입니다. 결국엔 평소에 어떤 생활 습관을 가지냐에 따라 질병은 완화 될 수 있는것이니까요 그렇다면 한포진을 예방 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은 어떤것이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포진 예방 생활습관?


한포진 원인은 밝혀지지않았기 때문에 아직 확실히 검증된 예방법도 없는것이 사실인데요 평소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코발트와 니켈과 같은 금속염에 노출을 피하는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순한 클렌저와 미지근한 물로 손을 닦고 규칙적으로 보습을 해줍니다. 작업을 하는 경우에는 피부를 보호하기 위햐 장갑을 착용하도록 하며 비닐장갑이 라텍스보다 권장되었는데 알레르기 반응과 손상된 장벽 기능을 악화시키는 것을 피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비닐장갑은 화학물질로 부터 손을 보호해 줄 수 있으나 장갑 빝에 땀이 차 짓무를수가 있기때문에 비닐장갑속에 흰 면장갑을 착용해주는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면의 경우 환경으로 부터 알레르기 항원을 흡수할 수 있으므로 면장갑만 하루 종일 착용하는것은 좋지 않다고 합니다. 가려움증이 너무 심할 경우 시원한 습포를 적용하면 가려움증을 어느정도 완화 시킬 수 있습니다. 

한포진 Q&A 

Q. 한포진, 주부습진, 무좀은 다른 증상이고 질병인가요?

A. 한포진 주부습진은 손 습진의 일종으로 약간 다른 증상을 나타내는데요 주부습진은 대체로 손바닥면이나 손가락 바닥이 건조해지면서 각질이 벗겨지는 반면 한포진 같은 경우는 손가락과 손바닥 옆쪽이 벗겨지며 좁쌀같은 물집이 생기고 작은 물집이 모여 큰 물집이 되기도 하며 물집이 터지고 각질이 벗겨집니다. 발에 생기는 무좀은 발바닥에 잘 생기지만 박가랑 사이가 가렵고 피부가 벗겨지는 증상이 나타나는데 한포진은 발가락 옆쪽에 물집이 생기고 증상이 비슷해서 필요할 경우에는 무좀균 검사를 해서 구분하기도 합니다. 무좀이 있는 발에 한포진이 생기는 경우에는 두가지 증상이 모두 다 나타나겠네요 


Q. 아토피피부염이 있으면 한포진이 잘 나타나나요?

A. 아토피피부염이 환자에게 발생할 가능성은 매우 높은 편이며 증상이 심할수록 더 흔하게 나타납니다. 특히 호흡기 아토피 질환만가지고 있는 환자에게서도 발생이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포진은 주로 여름에 많이 나타나기로 유명한데요 과도한 땀과 열 습기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특히 물이나 세제 비누 샴푸등에 노출될 때 걸리기 쉽기 때문에 한포진 치료방법으로 자극적인 성번에 노출되지 않도록 샤워를 할때도 물샤워를 하라는 소리를 많이 듣습니다. 

또한 면연력 저하도 한몫을 합니다. 한포진 원인이 될 수 있는데요 스트레스를 받거나 피로가 쌓여서 면역력이 떨어지면 피부 장벽이 약해지고 증상이 발생, 악화되기 쉽다고 합니다. 한포진이 생겼다면 건강관리에 소홀하지 않았나 생각을 해보고 좀 더 신경을 써주면 될 것 같습니다. 한포진 초기증상은 손에 물집이 생기는데요 보통 이럴때 습진을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손바닥에 잘 생기는 습진에 비해 한포진은 좁쌀같은 물집이 손가락 옆쪽으로 많이 나는 양상을 보입니다. 그렇게 두가지 증상을 구분해 볼 수 있겠네요 

1~2mm의 작은 한포진 수포는 점점 개수가 늘어나게 되고 서로 뭉쳐서 하나의 큰 물집이 되기도 하며 가려움도 너무 심해 고통스러운 정도 입니다. 그대로 둔다면 점점 심해지기 때문에 적극적인 한포진 치료방법인 크림이나 약을 복용해야합니다. 그냥 두면 자연스럽게 사라지진 않을까 생각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여름에는 손에 물을 자주 묻히고 땀을 흘려서 한포진이 쉽게 없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벼운 증상일 경우에는 물집이 터지고 붉게 변하고 각질이 벗겨지면서 낫게 되는데 심할 경우에는 2차 감염을 유발 할 수 있어서 약을 복용하거나 바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대로 두게 된다면 한포진 점점 심해져서 증상이 나타날때 아예 뿌리를 뽑아버리는게 좋습니다. 근데 뿌리뽑기가 쉬운 질병이 아니에요


먹는약과 바르는약을 사용하면서 생활습관을 개선한다면 더 빠르게 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가장 먼저 물이나 땀 자극적인 물질이 손에 닿지 않게 해주는게 중요합니다. 저는 한포진 치료방법으로 면장갑을 사용하는데요 설거지를 할때 면장갑을 반드시 사용하고 고무장갑을 착용해 땀을 흘리는 작업을 해야할때에도 면장갑을 사용하고 오래 착용은 금물 자주 자주 세탁을해줍니다.

혹시 한포진이 전염된느것은 아닐까 걱정하시는분들도 있는데요 한포진은 균으로 발생하는 무좀과는 달리 전염성이 없습니다. 다만 보기에 좋지않고 비 위생적으로 보일 수 있어서 그대로 두면 내 몸에서는 점점 번지게 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방법으로 대처하는것이 좋겠습니다. 대부분 여름에 잠깐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한포진이지만 제대로 대처하지 않으면 심해지고 만성화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포진 치료방법인 연고, 복용하는 약 등으로 적극 대처하고 손과 발을 건조하고 깨끗하게 유지할 수있게 하는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한포진에 걸리면 정말 크고 작은 고생을 하게 됩니다. 한번 가려운 부분을 긁었으면 진짜 피를 볼때까지 긁게 만들어요 피할 수 없이 그렇기 때문에 수포가 올라와서 가렵다고 하더라도 되도록이면 만지지 않으려고 노력하시고 바로 연고나 약을 먹어주는것이 가장 효과적이게 한포진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포스팅 이만 마칩니다. 


반응형

'증상및 원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주신경성 실신?  (0) 2019.11.29
흑사병 페스트 발생?  (0) 2019.11.13
담석증 원인?  (0) 2019.09.16
수면장애 증상 치료법  (0) 2019.09.13
김철민 폐암 증상은?  (0) 2019.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