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사이트 인터넷 병원

글로벌 한인 의류업체 '포에버21'이 파산보호신청을 한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미국cnn등에 따르면 포에버21은 지난9월 델라웨어주 연방법원에 파산보호 신청서를 제출한것으로 전해젔다.

이에따라서 포에버21은 미국내 점포 178개 점포등 350개 가량의 매장을 폐쇄할것으로 보인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포에버21은 직원의 약20% 가량인 1170여명을 감축할것으로 보이고 있다. 

현재 포에버21에서는 6400여명의 정규직 직원과 2만 6400여명의 시간제 근로자들이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포에버21측은 오는 10월29일까지 한국 공식 온라인스토어도 종료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에따라서 한국 온라인 스토어에서는 최대 80% 세일을 한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철수하지만 사이트로 판매하는 온라인스토어가 종료를 하여도 서울 명동,홍대인근 오프라인 매장에서 11월24일까지 제품 구매가 가능하다고 한다.

포에버21은 지난 1981년 미국으로 이민간 장도원,장진숙 부부가 설립한 한인기업이다.

로스엔젤레스의 시장에서 25평 옷가게에서 시작하며 글로벌기업으로 이끈 이들은 아메리칸 드림의 선구자라고 불리였다.







아메리칸 드림 에서 포에버21 철수 무슨 이유일까??


미국 5대패션 브랜드이자 자라,h&m등과 함께 유명 spa 브랜드로 이름을 날리던 포에버21, 이브랜드는 한국인이 무일푼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접시를 닦으면서 궃은 일을 하면서 결국엔 성공한 케이스이다.

사실 미국에서 성공한 사람은 많지만 단순히 한국인 피가 섞였다는 이유로 '한국계'라고 표현하는 일이 매우 많았습니다.

이런 문화적 속성속에서 순수 한국인이 미국에서 거대한 기업을 만들어냈다는게 충분히 아메리칸 드림이라고 불리운 이유였죠.

사실 포에버 21은 최신 유행을 계속 쫒는 신세대 브랜드였습니다. 유행에 뒤처지지 않기 위해 트렌드를 구상했으며 발맞춰 빠르게 옷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포에버21은 인터넷과 모바일에서 의류를 구입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는 4차 산업혁명의 새로운 트랜드를 통찰하지 못한것이죠.

예전처럼 옷이 잘 판매되었다면 재고처리는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겠지만 계속 밀리고 또 새로 유행하는 옷을 빠르게 만들다보니 재고가 쌓이게 되었죠.

포에버21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엄청난 속도로 매장을 늘렸고 핵심 매장의 규모도 확장하였습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온라인에서 휴대폰과 인터넷으로 옷을 보고 구매를 하기 시작하였고 결국 문제가 터지게 된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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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21 브랜드이름을 만들어서 가격을 높이다.


많은 언론에서는 포에버21의 성공을 보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급속도로 빠르게 성장한 회사 때문인지 정체되는 시기가 오고야 말죠.

그래서 브랜드화를 해서 저가의류판매 매장이었던 포에버21를 가격을 올리고 고급화로 가기를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모든회사가 그렇지만 이를통해서 브랜드 가치를 올릴수 있느냐? 가 중요하지만 미국의 장기불황기와 겹치면서 애초에 저가 의류 판매 매장이었던것을 고급 브랜드로 바꾼다는것 자체가 미국 소비자에게는 다가오지 않았죠.

"저렴해서 구입을 하였지만 이제는 비싸서 구입을 못하겠다" 

이런 말을 하는 소비자가 많아지면서 브랜드 인식도 안좋아지며 브랜드 가치도 매우 안좋아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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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에버21 파산 신청 앞으로의 미래는??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파산신청을 한다해서 아예 망하는것은 아닙니다.

포에버21은 높은곳에 빠르게 갔으며 그만큼 내려올때도 빠르게 내려왔습니다. 결과는 모르는것입니다.

가장 중요한건 브랜드를 가치화 해서 소비자들의 인식을 다시 가져올수있느냐? 또한 과거처럼 저가 브랜드에 대한 인식을 좋게 볼것이냐가 중요한 핵심인것 같습니다.

미 한인 최초 100대 부자 등극을 하였으며 오프라인 매장도 이만큼 확장한 회사가 없을만큼 아쉬움도 많이 남는 기업입니다.

또한 추가로 소문들을 잠재우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포에버21 자체가 악덕기업이라는 소문이 있지만 사실인지 거짓말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해외에서 동포의 인식이 안좋아지는 소문이 많으면 좋게만 보이지는 않을것이라는 말입니다.

사실 외국에 나가보면 포에버21 자체가 엄처나게 차가운 시선으로 보는것도 사실이며 예전부터 파산을 한다는 소문이 많은 기업이었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예고된 파산신청이라고 볼수있는 사례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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