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증상
요즘 독감 의심 환자가 급증하면서 독감 증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일반감기와는 확연히 다른 성질은 띄는 보다 더 괴로운 증상을 가지고 있는 독감 증상에는 어떤것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질병관리 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병원 외래 환자 1000명당 독감이 의심되는 환자는 49.8명으로 분류되었다고 하는데요 지난해 11월 23일 부터 30일까지 12.7명이였던것과 비교해 본다면 3.92배느 늘어난 숫자라고 합니다. 독감 증상 환자는 38도 이상의 갑작스러운 발열과 함께 기침이나 인후통(침이나 음식을 삼킬때 나타나는 목의 통증) 증상을 보인 환자가 대부분이였다고 합니다. 갑작스럽게 열이 38도 이상으로 오르거나 인후통의 조짐이 보인다면 독감인지 의심을 해 봐야하고 빠르게 병원을 찾는것이 좋겠습니다.
독감 인플루엔자는 환자가 기침또는 재채기를 할 때 생성된 작은 비말(물방울)에 의해서 사람에게 빠르게 전파된다고 하는데요 학교와 선박 그리고 대중교통 등 인구밀도가 높은곳에서 공기를 통해 전염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또한 콧물이나 인두 분비물등에 오염된 물품의 표면에서 최고 48시간 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것이 바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인데요 직접적인 간염이 아니더라도 간접 전염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독감의 잠복기는 2일에서 3일정도 된다고 하며 전염 기간은 증상이 나타나서부터 3일에서 4일간 지속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염성이 강한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침이나 재채기 발열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그 즉시 병원으로 향하는것이 좋겠습니다.
독감 증상에 발열과 오한 두통과 근육통 피로감 식욕부진등의 전신 증상이 주를 이루지만 대개 근육통과 두통이 가장 고통스러운 증상 중 하나라고 하는데요 어린아이의 경우에는 종아리 쪽에 근육통이 잘 나타난다고 합니다. 뿐만아니라 관절통과 눈물 눈의 작열감이 올 수 있고 복통과 설사 구토등의 위장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전신 증상은 대개 3일정도 지속된다고 하는데요 체온이 38도에서 40도까지 갑자기 상승하는 증상을 보이고 지속적인 발열 상태를 보이나 간헐적인 발열의 형태를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미 걸려버린 독감 예방할 수 없다면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은 따로 없을까 고민이신 분들 많으실 텐데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로 이미 잘알려진 복용약 타미플루와 정맥주사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페라미플루가 있습니다. 타미플루와 페라미플루는 모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표면에 존재하는 뉴라미다아제라는 효소를 억제하는 기전을 가지고 있어 인플루엔자 감염 기간을 줄여주고 바이러스 배출 시간을 감소 시켜 전염력을 빠르게 상실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또한 합병증의 발생률을 낮추기 때문에 항생제를 처방할 필요성을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있는 타미플루는 복용약으로 하루 2회 총 5일간 복용하면 되고 페라미플루는 1회만 정맥주사로 투여될 경우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인플루에자로 진단을 받게되면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두가지 약 중 한가지만 처방받아 사용해도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독감 유행 시기를 고려해서 미리 예방접종을 맞아두는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자 예방법 입니다. 독감 예방접종은 2주가 지나야 그 효과를 나타내기 때문에 면역효과는 평균 6개월 정도로 지속됩니다. 항체가 형성되는 시기나 지속시간을 고려한다면 독감 예방접종을 맞는 시기는 10월달 정도가 가장 적합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독감 유행이 5월까지로 활발히 움직이기 때문에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임산부 그리고 소아 등 고위험군은 지금이라도 독감 예방접종을 빨리 맞는것이 좋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요즘은 독감을 그저 흔한 독한 감기 정도로 알고있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면 위험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요 감기와는 엄연히 다른 독감의 성질을 무시하면 큰코 다치기 때문입니다. 감기는 리노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콕사키바이러스 등이 코나 목의 상피세포에 침투해서 일으키는 질병이지만 독감 증상은 폐에 침투해 일으키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라 볼 수 있습니다. 족감의 증상으로는 1~3일의 잠복기를 거쳐 갑자기 섭씨 38도가 넘는 고열이 생기거나 온몸이 떨리고 힘이 빠지며 두통이나 근육통이 찾아오는것을 말하는데 눈이 시리고 아플 수 있으며 일반 감기가 폐렴이나 천식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적다고 볼 수 있으나 독감은 심할 경우 합병증이 와서 목숨을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질병으로 분류 됩니다.
현재의 독감은 예방접종만으로도 70~90%정도의 예방율을 올려놓을 수 있다고 하는데요 반면 감기는 예방백신이 따로 존재하지 않기때문에 잦은 감기에 노출되지 않게 하는것이 가장 최선의 방법이겠죠 감기는 대부분 바이러스가 원인이지만 바이러스의 침입을 받는다고 모두 감기에 걸리는것은 아닙니다. 발병과정에서는 바이러스의 감염뿐 아니라 침범한 바이러스에 대한 개인별 방어력이나 급격한 체온 변동 그리고 체력 소모 등도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면역력이 떨어지는 겨울에는 영양가가 좋은 음식과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을 잘 챙겨먹고 적당한 운동을 통해 체력을 기르는것도 매우 중요한데요 집에 돌아오자마자 손발을 씻고 양치를 하는 등 위생관리를 철저히 하는 행위 또한 매우 중요합니다.
독감에 걸려도 보통 일주일 정도가 지나면 평상시처럼 일상생활도 다시 할 수 있는데요 그렇다보니 전염력도 다 없어졌다고 생각하고 무리한 외출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독감 증상 주의해야할 사항이 바로 위와 같은 상황입니다. 되도록이면 독감에 걸린 이후 증상이 완화되었다고 하더라도 외부출입은 한주정도는 삼가하고 쉬는시간을 가지면서 면역력을 회복하는것이 중요하고 전염력이 있는 기간 내에서는 완맨하면 마스크를 착용하고다니는것이 상당히 좋은 작용을 합니다. 독감 예방접종은 보통 유행전에 맞는것이 좋기때문에 10월을 권장하고있으며 매년 9월에서 11월 중 가장 독감예방주사를 맞기 좋은 날이니 그때쯤 다 독감 예방주사 맞을 준비 하시면 되겠습니다.
자 이렇게 겨울철 무시무시하게 소리소문없이 우리몸에 찾아오는 불청객 독감 증상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 가져봤는데요 예방접종받으려그러면 괜히 좀이 쑤시고 돈이 아깝다고 느껴지셨던 분들 많을겁니다. 하지만 위에도 강조했듯 독감은 일반 감기와는 다르게 합병증을 유발해 끔찍한 상황이 초래하게 될 수있으니 내 몸을 위한 투자 아깝다고 생각하지말고 미리 미리 예방해서 독감에 걸려 겨울 내내 고생하는 일 없도록 9월이나 10월에 미리 독감예방주사를 맞자는 인식을 갖추는것이 어떨까요? 나 뿐만아니라 다른사람에게 까지 옮길 수 있는 독감은 나 하나를 넘어서 내 주변 모두를 위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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