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사이트 인터넷 병원

공황장애 후기

2020. 9. 21. 13:16

오늘은 공황장애 후기에 대해서 적어보려고합니다.제가 직접겪었으며 어떻게 생겼으며 어떤식으로 치료를 하고 있는지 설명드려보겠습니다.

전문가의견보다는 제 생각이기 때문에 그냥 이런사람도 있다는거에 중점을 두시면 될것같습니다.










공황장애 후기 원인을 알아야한다


우선 공황장애에 걸리게된 이유를 아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원인을 알아야지만 치료가 가능하다는것이다.

아직도 나도 모르는 불안감이 있는데 그것을 해소하는것이 중요하다. 저같은 경우에는 돈을 많이 벌어야 겠다는 생각이 제 미릿속에 지배하고 있었는데 3년동안 잠도 줄이면서 돈을 계속해서 벌었습니다. 

저의 욕심은 끝이없었고 남들이 1달만에 벌어야할돈을 3주일만에 벌고싶었고 1주일만에 벌어야할돈을 하루만에 벌고싶었죠.

몸은 힘들다는 신호를 줬으며 저는 가볍게 무시하고 더욱 집중하였습니다. 공황장애라는것을 아예 신경안쓰고 그러한 질환이 있었는지도 몰랐으며 저랑은 먼일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렇게 돈을 차근차근 모으면서 사업을 진행하던중 처음사업을 하면서 이것저것 많이 준비하며 신경도 많이썼습니다.

처음이라 그런지 준비를 하던도중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 시작된것 같습니다.

사업은 잘된것도 아니고 잘 안된것도 아니며 천천히 상승을 하고 있었지만 저의 몸은 버텨주질 못하였습니다.

불안감이 엄습하면서 숨을 쉬기가 곤란해젔습니다. 계속 숨쉬는게 신경쓰이고 심장이 뛰는것이 귀로 들리면서 점점 불안한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죽을것같은 불안감이 생기고 이때까지 노력하였던것이 물거품된다는것이 더욱 불안감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신경이 곤두 서게되고 동네병원부터 대학병원까지 안가본곳도 없고 안해본검사가 없을정도로 저의 공황장애는 심해젔습니다. 

그리고 증상은 심화되서 지나가는 벽돌의 패턴이 안맞아도 불안감이 느껴지며 주저앉게 되었습니다.




0123456


공황장애 나의 극복


아직도 진행중이며 제가봤을때는 많이 좋아젔다고 생각합니다. 우선 저의 극복방법은 포기와 실패였습니다.

그냥 내려놓는법을 배우며 제몸을 압박감에서 해방시켜주었습니다.

주위에서는 늘 승리에 대해서만 집중하였으며 모두 승리를 찾았지만 이번에는 포기와 실패가 정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사업에 대해서 포기하고 실패를 하였다고 단정짓고 내려놓고 내가 약해젔다는것을 인정하고 병원을 찾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전에는 해외여행을 다니면서 휴식을 취하였습니다. 그때 친구들과도 시간을 보내고 가족이랑도 시간을 보내면서 인생에서 돈이 많으면 좋지만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것을 느꼈습니다.

공황장애가 일어나서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는데 아직 돈을 많이 벌 준비가 안되었다고 결론이 되었습니다.

아직 저의 도전은 끝이아니고 실패라는것을 인정하고 경험을 쌓아서 다시 도전해볼려고 합니다.



0123456789


공황장애로 바뀐 취미


우선 공황장애를 겪은후 여행을 다니면서 가장 생각이 바뀐것은 자연을 좋아하게 된거였습니다.

예전에는 별로 신경을 안썼지만 자연을 자주찾게되고 파도소리에도 집중하게되었습니다. 나무나 꽃을 보는것을 좋아하게 되었으며 자연스럽게 산을 자주 찾게되었습니다.

애초에 일도 다 관두었기 때문에 사람이 없는 평일날 국내에 있는 이곳저곳 다니면서 산을 가고 모텔에서 자고 다른여행을 이리저리 돌아다녔습니다.

또한 산뿐만아니라 공원에도 많이 가며 특히 바닷가를 찾아봤습니다. 공황장애를 겪고나서 얻은것은 밑에지방 바다는 다가봤다는것이 었네요.

아직은 위에 지역은 못가봤지만 밑에지방에 있는 바다란 바다는 다가보고 유명한곳을 보면서 이런저런사람을 만나면서 조금씩 압박감을 내려놨습니다.

또한 자연을 좋아하게되었으며 저만의 휴식처,안식처가 자연스럽게 산과바다가 되더군요. 가끔식 영화를 보기도 하지만 아직 영화를 보면 불안감이 엄습해지면서 여행을 자주 떠나게 되는것 같습니다.

여러분은 공황장애를 대처할때 여러분만의 휴식처나 안식처가 있나요? 그렇다면 여러분만의 안식처를 공유해주실수 있을까요?

공황장애는 사람마다 증상이 다르고 치료법이 다르다고 합니다. 어떤사람은 이어폰으로 음악을 듣는것이 더 불안하게 만든다고 하였지만 저는 다른 생각이 안나서 오히려 좋습니다.

저도 계속해서 치료법을 찾을생각입니다.

2020/09/17 - [대처방법] - 쿠바드 증후군

2020/09/08 - [예방방법] - 새끼손가락 통증

2020/08/03 - [대처방법] - 담배 끊는 방법

2020/07/29 - [대처방법] - 귀에서삐소리가나는이유

2020/07/28 - [쓰고싶은 말] - 콜레스테롤이란


반응형

'대처방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소화잘되는운동 습관들이자  (0) 2021.04.28
가래 제거방법  (0) 2020.09.25
쿠바드 증후군  (0) 2020.09.17
담배 끊는 방법  (0) 2020.08.03
귀에서삐소리가나는이유  (0) 2020.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