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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이재정 버릇없다 논란?

안녕하세요 오늘 포스팅할 키워드는 바로 어제 있엇던 경찰청 국정감사의 현장에서 상대의원에게 '어디서 버릇없이'라는 꼰대 발언을 한 김성태 의원과 이에 뿔난 이재정 의원의 이야기로 시작해 볼까 합니다. 주말인데 날씨도 쨍쨍하고 피크닉이라고 즐겨야하는데 집에서 글 쓰고 있으니 많이 많이 봐주세요

우선 김성태에게 버릇없단 소릴 들은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의원의 프로필 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재정 의원은 현 더불어민주당 여당이죠 여당의 대변인으로 1974년 대구에서 태어나 종교는 천주교이며 세례명은 야녜스입니다. 대구 성화여자고등학교, 경북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고등학교에서 고등학생 운동을 시작해 풍물, 마당극단 활동을 했습니다. 제 45회 사법시험에 합격했고 사법연수원 35기를 수료했습니다. 


이후 인권변호사의 길을 걸었는데 민변 회원으로서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민변 사무차장,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운영위원, 국민TV 비상임이사 등으로서 활동했습니다. '나꼼수 선거법 위반 사건' ,'육군 대위의 이명박 대통령 모욕죄 사건' 등을 변호했는데요 국민 TV에서 이재정의 70.5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2016년 제 20대 국회의원 선서에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참여해 의회 진출했는데요 같은 해 5월5일 기동민과 원내대변인으로 함께 임명됐습니다. 경북대학교 법과대학 사법학과를 1997년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허위사실유표 명예훼손 논란, 이재정 의원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김용판 전 서울청장이 지난 2012년 서울청장으로 서 국정원 여직원 댓글사건을 수사한것은 "수사대상이 수사한것"으로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이라는 발언을 했습니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서지현 검사의 직장내 성추행 고백 사건을 지지하며 자신또한 13년전 검사장 출신 로펌 대표에게 당한 성추행 피해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 의원은 이날 가해자가 "변호사로 취업하려했던 로펌 대표"였다고 밝힌 뒤 "취업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검사장 출신 로펌 대표와 갈등을 빚을 경우 향후 취업 시장에서 내가 어떤 이득을 볼까 많은 사회적 관계를 맺고 있는 분에 대해 사회 초년병인 내가 법조계에서 어떻게 버틸까' 하는 생각이 있었다며 "왜 내가 더 강하게 그 자리에서 아니라고 얘기하지 못했을까란 책망과 아쉬움이 오랫동안 지배하고 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프로필은 이쯤 하면 된것같구요 김성태 자한당 의원이 4일 경찰청장 국정감사 현장에서 상대의원에게 버릇없다는 발언을 내뱉어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그 상대가 바로 이재정 의원입니다.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증인으로 나온 민갑룡 경찰청장에게 보수 측 광화문 집회 관계자들에 대한 고발장을 전달한 것을 비판하는 과정에서 나온 고성이었는데요 이날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상서 열린 경찰청 국정감사에서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열린 광화문광장 집회 주최 측에 내란선동 혐의가 있다면서 민청장에게 고발장을 전달하게 됐습니다. 

이를 두고 김성태를 포함한 많은 자한당 의원들이 뿔을 내며 민청장에게 "내가 알기로는 헌정 역사상 대검이든 경찰청이든 현장 국정감사를 하면서 정치적 포포먼스로 제출한 그 고발장을 덥석 받는 경우는 처음"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는데요 그러자 이재정은 "그건 질의가 아니라 발언할 때 하라"고 말했는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전혜숙 의원은 "김성태의원의 발언 끝나고 이야기하라고" 이재정 의원을 재지 했습니다. 그러자 김성태는 갑자기 이재정에게 "이재정 의원 가만히 있어라" 라며 "어디서 배운 버릇이냐"고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자연히 "버릇이라뇨"라며 서로 고성이 오고가기 시작했습니다. 

김성태는 이재정을 향해 가만히 있어라 어디서 배운 버릇이냐며 상대방을 아주 낮춰서 부르는 발언을 했고 이재정의원을 비롯한 여당 의원들은 "어디서 배운 버릇이냐뇨" "버릇이 뭡니까"라며 김성태 발언에 항의하기 시작했습니다. 김성태 의원은 "동료의원이 질의하는 그순간에 왜 끼어드냐"라며 "내가 여러분에게 질의하고있나 민 청장에게 질의하고 있나 참 형편없다"며 분위기가 어두워지기 시작했는데요 김성태 의원은 함께 항의하던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도 "어디서 이렇게 버릇없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거냐"며 계속 버릇을 운운했습니다.; 

김성태 의원 질의 시간 이후 이재정 의원은 신상발언을 통해 "300명 국회의원중 누구의  지위가 더하고 덜하고는 없다"며 "순간적 말씀이라고 이해하지만 개인이 아니라 국민이 뽑아준 대표 국회의원 이재정 으로서 이와 같은 방법으로 몰아붙인 것에 대해 사과해달라"며 사과를 요구하게됩니다. 이에 김성태 의원은 다시 "정상적으로 내 발언시간에 민 청장 상대로 질의하고 있었는데 중간에 끼어들어 질의를 바해하면서 문제제기를 했다"며 "소중한 질의시간을 방해했다"고 자신에게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 했습니다. 


과거 김성태 의원은 1985년 경상남도 진주시 출생으로 가난 했던 유년 시절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진주중안초등학교 진주중학교,진주기계공업고등학교 강남대학교 법학학사 및 한양대학교 행정대학원 사회복지학 석사 과정을 졸업한 후 병역의무를 다하게 됩니다. 이후 사우디아라비아 파견 건설 노동자로 일하면서 본격적인 사회생활을 하게 되는데요 이후 KT에 입사하여 노동조합 간부를 역임하고 한국노총 사무총장으로도 지냈으며 1998년 제 2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여당인 새정치국민회의 소속으로 비례대표 서울시의원에 당선되어 4년동안 활동을 했었습니다 

당시 김성태는 한국노총 사무총장으로 복귀했는데 2003년에는 노사정위원회 노동계대표로 나서서 주5일근무제 시행 관련 협상을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08년 한나라당에 입당해 제 18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특별시 강서구 을에 출마하게 되는데요 당시 현역이던 통합민주당의 노현승 의원을 이기면서 국회입성에 성공을 하였고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도 호남 3선 중진 출신의 김효석 의원을 이기고 당선, 제 20대 국회의원 선서에서도 문재인의 호위무사로도 불린 진성준 의원을 이기며 3선의원으로 다언되게 됩니다. 

이렇게 이재정과 김성태의 버릇논란은 일단락 됐는데요 끼어들지마라 라고 표현해도 됐을거를 굳이 뒤에 꼰대같은 단어를 하나 더 붙여서 이렇게 꼰대 티를내시니 혼수성태라는 애칭도 붙고 하나봅니다. 뭐 끼어든 이재정 의원도 잘했다 할 순없는데 국감장에서까지 저렇게 채통없이 여야의 고성이 오가야 하는것인지 현재 국회가 얼마나 전쟁통같은 상황에 놓여있는건지 알 수 있게 하는 대목입니다. 


현재 김성태가 속한 야당과 이재정의 여당이 조 장관의 임명권을 놓고 전쟁중이란 사실을 잘 알고있을텐데요 아마 어제 경찰청국감장은 그것때문에라도 두 당에게 중요한자리였을것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여야가 모두 합의해서 채택한 임은정 부장검사의 소신발언들에 잃은건 야당이 더 많았죠 확실히 그 검사를 참고인으로 채택한것은 더민주당측에 더 유리한 조건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렇게 김성태 이재정 버릇없다 논란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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