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현재 에볼라 의심 환자가 나타나서 화제가 되고있습니다.
에볼라바이러스는 필로바이러스과의 에볼라 바이러스속 내에서 한종에 속하는 바이러스의 총칭입니다.
에볼라라고 불리는 경우에는 에볼라 바이러스를 지칭하는것 외에도 이것이 일으키는 에볼라 출혈열 을 의미하기도 한답니다.
에볼라 바이러스의 형태학적,임상적 특성은 같은과의 마버그 바이러스와 거의 같으며 , 바이러스의 첫 발견 이래 지금까지 공식화된 다수 유행기록이 있다. 2014년 서아프리카 에볼라 유행이 가장 심각한 유행을 기록하며 심각한 문제가 되었습니다.
아직 임상시험이 완료된 백슨 없는 상태이나 2016년 최초로 rVSV-ZEBOV가 임상적효과가 있다는것이 확인되었고 2018-2019년의콩고 키부주 에볼라 유행에서 백신과 실험적 치료가 시술되고 있다.
에볼라라는 이름은 처음 이바이러스가 발견된 주변의강 이름에서 유래한것이다.
에볼라 바이러스는 1976년 수단과 자이르에서 거의 동시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에볼라는 동물원성 바이러스인것으로 주축되고 있는데, 중앙아프리카의 저지대 고릴라들의 급격한 개체수 감소에도 관련된것으로 알렺젔다. 국제 보건기구의 상당한 노력에도 아직 숙주는 발견되지 않았다. 지금까지 등장한 가설과 연구 결과에 의하면 가장 유력한 숙주는 과일박쥐이다.
열,구토 ,설사,근육통,불쾌감과 내출혈이나 외출혈같은 다양한 증상을 가지고 있으며 치사율은 바이러스의 아형에 따라 50%~ 89%로 매우 높다.
에볼라 바이러스가 일으키는 병을 에볼라 열또는 에볼라 출혈열이라고 한다. 열이나고 ,바이러스가 내부장기를 침범하는 경우 출혈이 생기는 증상을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붙은 이름이다.
1976년 우리나라의 이호왕 박사가 한탄강 유역에서 출혈과 열을 동반하는 질병, 즉 출혈열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를 최초로 분리하였다. 이를 한탄 바이러스라고 하는데 연구결과는 세계곳곳에서 출혈과 열을 동반하는 질병의 병원제를 찾아낼수도 있도록 큰 자극을 주었다.
에볼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약 8~10일(짧게는 2일,최장21일) 간의 잠복기후 ,감자기 심한 두통,발열,근육통,오심,구토가 나탄난다. 발열이 지속되면서 심한 설사가 발생하고 ,대개는 기침을 동반한 가슴통증도 발생한다.전신에 기운이 없어지고, 혈압과 의식이 떨어지게 된다. 발병하고 5~7일째에 대게 구진같은 피부 발진이 나타나고 ,이후에 피부가 벗겨진다.
이시기쯤부터 피부와 점막에서 출혈경향을 확인할수 있다. 이외에 얼굴과 목,고환의 부종,간종대,안구출혈,인후통 등도 나타날수있다.
회복하는 경우에는 발병 10~12일 후부터 열이 내리고 증상이 호전을 보일수있으나, 해열되었다가도 다시 발열이 재발하는 경우가 있다.
보통 6시간이 걸리는 혈액검사를 통해 진단한다. 최근하버드 대학의 위스연구소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를 1시간 내에 진단할수있는 종이로 만든 휴대용 진단키트를 개발하였다.
혈액이나 침을 키트에 묻혀 양성이면 노란색에서 보라색으로 변한다.
임상적 진단 에볼라 바이러스병 감염초기에 발생하는 발열,근육통,오심 ,구토 등의 증상들은 장티푸스,말라리아,라싸열등의 다른 감염병들과 구분하기 어려운 비특이적인 증상들이다.
임상적으로 명확한 출혈증상은 전체환자의 3분의 1정도에서만 나타나는것으로 알려저있다.유행지 여행력 확인이 중요하며,환자 또는 의심환자와 밀접한 접촉이 있었는지 여부와 의료기간또는 실험실에서 일한적이 있는지,장례식에 참석한적이 있는지,박쥐,설치류 또는 유인원등과 접촉한 적이 있는지도 확인이 필요하다.
이러한 진단적 과정에는 적절한 개인보호장비를 착용해야한다. 검사실적 진단 의심환자의 혈앨검체에서 역전사 종합효소 연쇄반응검사로 에볼라 바이러스의 RNA를 검출하여 진단한다.
혈액 채취과정 및 검사진행과정에서 감염이 발생할수 있기 때문에 검체 채취-운송-검사진행과정에서 감염관리 지침을 준수해야한다.
현재까지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특이치료가 존재하지 않고,쇼크 및 혈량저하,출혈 경향에 대한 보존적 치료밖에 할수 없다.
2014년 서아프리카 에볼라 바이러스병에 대하여,ZMAPP등의 인간화 단일클로항체가 실험적으로 사용되었으나,효과 및 안정성은 불분명한 상황이다.
저혈압과 출혈에 의한 다발성 장기손상이 발생하여 발병후부터 7~14일경에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회복하는 경우에는 발병 10~12일 후부터 열이 내리고 증상이 호전될수있다.
에볼라 출혈열의 발병지역인 아프리카에서는 에볼라 출혈열의 최초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여러방법들이 시도되었다.
그러나 아직까지 자연숙주 및 감염경로에 대하여 밝혀진바가 부족하기 때문에 조기감염을 예방하는것은 어렵다.현실적으로는 에볼라 바이러스병이 발견된 이후, 추가적인 전염을 예방하는것이 현실적으로 가장 중요하겠으며, 이를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환자의 격리를 통하여 환자의 혈액및 분비물이 타인에게 접촉되는것을 막는것이다.
에볼라바이러스는 환자또는 환자의 체액으로부터 접촉에 의하여 전파되며, 일부 원인 바이러스가 비말화되어 가까운거리 에서 장시간 밀접한 접촉이 있을경우,전파될수있는것으로 알려저있다.
그러나,결핵,수두 등과는 달리,공기로 매개되지는 않는것으로 알려저있다. 따라서 유행지역의 의료기관은 에볼라 출혈열을 확진할수 있는 검사체계 및 환자 발생시에 환자를 격리할수있는 여건을 갖추어야 하며, 의료진의 감염을 예방할수 있도록 장값 및 가운,안경등의 장비를 구비하여야 한다. 아프리카 여행시에는 가급적 과일박쥐,고릴라,침팬지,원숭이에게 접촉하지않는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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